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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SNS 방송 논란 사과 “모든 것이 저의 불찰, 면목없다”

다나, SNS 방송 논란 사과 “모든 것이 저의 불찰, 면목없다”

기사승인 2018. 11. 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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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천상지희 출신 다나가 SNS 라이브 방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과의 말을 전했다.


다나는 2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다나는 최근 SNS 라이브 방송 도중 보였던 태도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앨범 계획에 대해 묻는 팬에게 "음반이 돼야 나오지. 지난 활동 때 반응이 별로라 못 나간다. 너네가 열심히 해서 차트 1위를 만들어줬어야지"라며 팬들을 탓하는 듯한 언행을 보였고, 또한 천상지희에 대한 질문에는 "린아가 천상지희 앨범 발매에 부정적이다. 린아는 이제 가수 활동하는 거 안 좋아할 걸? 뭉치기는 힘들더라도 만날 수 있다. 근데 스테파니가 잠수타서 걔 연락처 모른다"며 멤버들을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여기에 흉기로 보일 법한 칼을 드는 모습도 포착돼 논란은 커졌다.


다나는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입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달라진 제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쓰고 조심하겠습니다"고 사과했다.


한편 최근 다나는 라이프채널 프로그램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다시 날개 다나'의 방송으로 대중과 만났다.


다음은 다나 입장 전문.


다나입니다. 먼저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개인 SNS 라이브 도중 잘못된 행동과 발언 그리고 위험해보일 만큼 도가 지나친 모습으로 불쾌감과 상처를 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저의 불찰입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달라진 제 모습에 많은 분들께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실망을 드려 너무나도 죄송하고 면목이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사에 신경쓰고 조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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