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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4900원 갈비탕·낙지볶음, 맛 좋고 저렴한 비결 및 위치는?

‘2TV 생생정보’ 4900원 갈비탕·낙지볶음, 맛 좋고 저렴한 비결 및 위치는?

기사승인 2018. 11. 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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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V 생생정보’ 4900원 갈비탕·낙지볶음, 맛 좋고 저렴한 비결 및 위치는? /사진=KBS2
‘2TV 생생정보’에서 4900원 갈비탕, 낙지볶음 맛집의 저렴한 가격 비결은 도매 시장 이용에 있었다.

28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의 ‘가격 파괴 Why’ 코너에는 4900원에 갈비탕과 낙지볶음을 판매하는 맛집 ‘오륙도낙지’가 전파를 탔다.

부산광역시 동구 정공단로에 위치한 ‘오륙도낙지’ 사장은 “저렴한 가격을 위해서는 수입산을 쓸 수밖에 없다. 한우 갈비를 쓰면 최하 8000원이 된다”고 밝혔다. 수입산 고기를 사용해 원가 40%를 절감한다고.

또 사장 이어 :직접 도매 시장 이용해 재료를 구매해 식자재비를 절감한다“면서 ”자가 건물로 임대료가 나가지 않은 것도 저렴한 가격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사장은 갈비를 손질해 후춧가루, 다진 마늘, 간장으로 간을 한 뒤 푹 끓였다. 사장은 “고기가 간이 안 돼 있다. 양념과 함께 끓이면서 속까지 양념을 배게 한다”고 비결을 전했다.

아울러 깔끔한 맛을 위해 육수 기름을 제거하고 채소와 한약재를 넣고 한 번 더 끓인다고. 한 시간 동안 끓인 뒤 천일염과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시원한 갈비탕 국물이 완성된다.

4900원 낙지볶음 또한 이집의 대표 메뉴다. 사장은 귤껍질 가루를 사용해 낙지의 잡냄새를 잡아주고, 빛깔을 좋게 한다. 손님들은 “고소하고 담백하고 자극적인 맛이 없다”며 낙지볶음 맛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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