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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캡, 전기버스 등 전장부품 잇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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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18. 12. 03. 11:18

에코캡
제공=에코캡
자동차 전장업체 에코캡은 지난달 말 성남시 전기버스 60대에 들어가는 전기자동차 부품 수주에 이어 글로벌 자동차업체로부터 총 280억원 규모의 전장부품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에코캡에 따르면 성남시는 최근 공무원 출·퇴근용 친환경 전기버스의 고전압 배선 제품으로 이 회사 제품을 채택했다. 이번 물량은 내년부터 제조에 들어간다. 에코캡은 이번이 초도 물량인만큼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따라 앞으로 발주 물량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와 체결한 헤드램프 와이어링 하네스 5종에 대한 공급계약은 북미 사양으로 풀체인지 되는 차종에 적용되는 부품이다. 오는 2022년까지 총 280억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에코캡은 양산을 앞둔 글로벌 기업들의 전기차 부품 공급을 다수 확보한 상태인 만큼 내년부터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멕시코 두랑고 주 정부와 업무협약 체결 뒤 두랑고시에 위치한 산업단지 내 토지 약 6만㎡를 무상으로 증여받은 만큼 멕시코를 북미 시장을 위한 전략적 생산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2020년까지 멕시코 신규 공장에서 생산될 약 123만대 분량의 공급 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최영천 에코캡 대표는 “멕시코 공장에서 양산될 전기차 부품을 포함하면 오는 2023년까지 전기차 부품 비중이 전체 매출에서 약 40%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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