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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디세이학교, 덴마크 애프터스콜레와 학생 교류 활동

서울 오디세이학교, 덴마크 애프터스콜레와 학생 교류 활동

기사승인 2018. 12. 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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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오디세이학교는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 애프터스콜레와의 업무 협약에 따라 덴마크 학생 19명과 교사 2명을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초청해 교육 교류 활동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교류협력을 체결한 서울교육청과 덴마크 애프터스콜레 협회는 올해 1월과 5월 소규모로 양 기관 사전답사를 하고, 사전답사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이달과 내년 1월 양국 학생 20여명이 본격적인 첫 번째 교육 교류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와 관련해서는 오디세이학교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서울’이라는 프로젝트 수업에서 개발한 ‘걷기 좋은 서울 길’을 탐방한다. 또 한국의 청소년 문화 체험, 한국 전통음식 체험, 한국 전통놀이 체험, 한글 배우기, 국립중앙박물관 및 한글박물관 탐방 등의 활동을 한다. 평화와 관련해서는 갈등 해결 및 평화교육 워크숍, 판문점 및 땅굴 탐방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서울교육청 오디세이학교 학생 20명과 교사 5명은 내년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덴마크 아이스비야후스 애프터스콜레를 방문해 교육 교류 활동을 갖는다. 아이스비야후스 애프터스콜레에서는 문화와 역사를 주제로 공동 교육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와 관련해서는 덴마크 전통 음식 만들기, 덴마크 언어 배우기, 안데르센 박물관 탐방 및 동화 배우기를 하고, 역사 관련해서는 코펜하겐 시내 탐방 및 역사 배우기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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