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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셔야죠”…대형마트, 완구대전 풍성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셔야죠”…대형마트, 완구대전 풍성

기사승인 2018. 12. 0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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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_두근두근 완구 럭키박스 (1)
모델이 아동들과 함께 7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완구 럭키박스를 들어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오는 12일까지 완구 럭키박스 4종을 1만개 물량으로 마련해 선착순 판매한다.
크리스마스는 어린이날과 함께 완구 대목 시즌이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줄 부모들이 기꺼이 지갑을 열기 때문에 대형마트에서도 다양한 완구대전을 준비한다. 할인행사도 즐비해 서두르면 저렴한 가격에 인기 완구를 구입할 수 있는 득템 기회도 노릴 수 있다.

롯데마트의 토이저러스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세상 모든 완구 대잔치’를 열고 인기 장난감을 최대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단독 기획상품으로 ‘헬로카봇 티라쿵&큐브 세트’를 2만5000원에, ‘베이블레이드 부스터 올인원 세트’를 5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실바니안패밀리 하늘지붕 이층집 스페셜 세트(5343)’를 정상가 13만원 대비 반값 수준인 6만9800원에 선보인다.

‘너프 모듈러스(8만9900원)’와 ‘너프 엘리트 스트라트보우(4만9900원)’ ‘너프 엘리트 30다트리필(1만2900원)’ 등 총 15만2700원 상당의 상품을 함께 구성한 ‘너프 소확행세트’를 7만9900원에 단독 판매한다.

남아들과 여아들을 위한 인기 장난감으로는 ‘다이노코어 에볼루션2 메가디파이터 드래곤’을 5만9900원에, ‘영실업 또봇V 천하대장군’을 6만9700원에, ‘영실업 크리스마스 콩순이’를 3만44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최근 출시 신상품을 포함한 타이니소어 10종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미스터리팩’을 정상가 대비 절반 수준인 2만6000원에 판매하고, ‘공룡메카드 메가컬랙션 세트’도 2만5000원에 선보인다.

참고사진. 토이저러스 세상 모든 완구 대잔치 테마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장난감뿐 아니라 청소년들과 키덜트족을 위한 피규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기획전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10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좀비고(좀비고등학교)’ 게임 피규어 두 번째 버전 8종을 각 1만5000원에 단독 판매하며, 반다이 건프라(건담프라모델) ‘MG(Master Grade) 유니콘 건담(7만6500원)’ 등 6종 구매 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슈퍼스메시브라더스얼티밋 에디션’을 42만4800원에, 보드게임인 ‘상어 아일랜드’와 ‘레전드 오브 베이스볼 3D’를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각 2만4800원, 3만9000원에 선보인다.

홈플러스에서도 오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완구 대전을 진행한다. 신한·삼성·국민 등 행사카드로 결제시 최대 50% 할인하고 10만원 이상 결제시 2만원 상품권도 증정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클래식 원목 주방놀이·마트놀이·햄버거가게 등 직수입 역할놀이 12종을 각 7900원에서 5만5900원에 선보이고, 헬로 카봇 큐브·쿵 시리즈(6종)는 각 8900원, 1만9800원에 판매한다. 요괴메카드 모음전(13종)은 각 9900~2만4000원에 판매하고, 공룡메카드 메가시리즈(3종)는 각 8900원이다.

특히 홈플러스는 12일까지 완구 럭키박스 4종을 1만개 물량으로 준비해 선착순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럭키박스는 남아·여아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완구부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까지 6만~14만원 상당의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돼 있다.

종류는 애니메이션 ‘지오메카’ 등장 로봇 완구를 중심으로 구성된 ‘영실업 남아 서프라이즈팩(1만9900원)’, LOL 등 13만원 상당의 완구가 담겨있는 ‘영실업 여아 서프라이즈팩(2만9900원)’, 겨울왕국 시리즈 인형을 중심으로 구성된 ’디즈니 여아 럭키박스(2만9900원)’, 상당의 다양한 보드게임이 담겨있는 ‘아카데미 보드게임 럭키박스(1만9900원) 등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이마트 크리스마스 완구 어드벤트 캘린더 완구 대표 이미지
이마트는 ‘어드벤트 캘린더’ 형태의 완구를 판매 중이다.
앞서 이마트는 ‘어드벤트 캘린더’ 형태의 완구를 선보이며 조금 일찍 크리스마스 선물용 완구 행사를 시작했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19세기 중반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아이들을 위해 초콜릿이나 사탕을 담아 주던 것에서 시작된 것으로 종이에 날짜만 적힌 일반적인 달력과 달리 날짜별로 칸칸이 구분된 종이상자 형태의 달력이다. 칸칸이 서로 다른 선물이 숨겨져 있어 크리스마스까지 매일매일 새로운 선물을 뜯어 볼 수 있는 일종의 크리스마스 표 럭키박스인 셈이다.

총 24가지의 서로 다른 작은 사이즈의 피규어나 미니어처 장난감으로 구성해 크리스마스 이브까지 매일 하나씩 뜯어 볼 수 있도록 만들어져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선물할 수 있는 장난감이다.

이마트는 ‘어드벤트 캘린더 완구’ 14개 상품을 2만5900원부터 4만4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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