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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경북 안동 독립유공자 후손들 인테리어 지원

LG하우시스, 경북 안동 독립유공자 후손들 인테리어 지원

기사승인 2018. 12. 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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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하우시스,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지난 12일 경북 안동시 법상동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후손 김화석씨 자택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완료 기념식’에서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 김화석씨,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이동일 지부장,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김희곤 관장(왼쪽부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독립운동가 후손의 자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G하우시스는 2015년부터 7곳의 독립운동 시설과 국가유공자·참전용사 19명의 자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LG하우시스는 지난 12일 경북 안동시 법상동에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김화석씨의 자택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완료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은 안동 지역에서 3·1운동을 주도하여 옥고를 치른 고(故) 김계한 선생의 손자 김화석씨를 비롯해 고 권휘연 선생의 증손자 권영호씨, 고 김유곤 선생의 손자 김정광씨, 고 박성경 선생의 아들 박재강씨, 고 윤대규 선생의 아들 윤석씨 등 경북 지역의 독립유공자 후손 5명이다. 국가보훈처·광복회·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택 노후도와 개선 시급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사업역량을 활용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가문의 후손분들에게 쾌적한 주거 공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내년에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정신을 기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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