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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DMC·분당·고양 1순위 청약접수…5곳 발표

[분양캘린더]DMC·분당·고양 1순위 청약접수…5곳 발표

기사승인 2018. 12. 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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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셋째주분양캘린더
12월 셋째 주에는 전국 각지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다수의 분양 단지들이 주거환경과 교통이 편리한 입지에 있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13곳에서 총 6619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5곳이며 계약은 18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4곳에서 개관될 예정이다.

◇ 청약 접수 단지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8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210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 가구 전용면적 128~162㎡로, 지하 3층~지상 20층 A3블록 121가구와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 A4블록 251가구로 총 836가구 규모다.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대장지구와 판교신도시를 잇는 서판교터널(2020년 예정) 개통 시 판교 접근성이 향상되고,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지구 내 유치원, 초·중교가 계획돼 있고 인근에 태봉산, 응달산 등이 있다.

SK건설은 오는 19일 서울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원에 수색9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단지인 ‘DMC SK VIEW’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하 5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면적 38~112㎡ 총 753가구 중 전용면적 59~112㎡ 25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이 가깝다. 수색·DMC역세권복합개발, 월드컵대교 개통(2020년 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췄다. 단지 주변으로 증산초·중, 수색초, 연서중, 상신중, 숭실고 등이 있고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상암점, 신촌 현대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GS건설도 경기 고양시 식사2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일산자이 3차’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3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0㎡ 총 1,333가구로 조성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고양대로를 이용할 수 있고, 서울~문산 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를 통해 서울 상암·마곡지구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동국대학교병원이 인근에 위치하고 은행초, 원중초, 일산양일중, 저현고 등 교육여건도 갖췄다.

◇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GS건설은 오는 21일 경기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A3-1블록에서 ‘위례포레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도심권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마천역과 거여역 인근 학원가로 교육 여건도 갖췄다. 스트리트형 상가인 트랜짓몰을 이용할 수 있고, 위례근린공원, 청량산 등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같은 날 GS건설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1동 515-2번지 일원에 ‘비산자이아이파크’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1층~5층, 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39~102㎡ 총 2,637가구 중 1,073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 월곶~판교선(계획), 관악대로, 1번 국도,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이마트(안양점), 롯데백화점(안양점), 안양1번가, 안양중앙시장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자리 잡고 있고 안양동초, 임곡중, 양명고 등 교육 여건도 갖췄다.

한신공영도 인천 검단신도시 AB6블록 일대에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21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936가구 규모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사업과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등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 계양천이 흐르고,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치원, 초·중·고교의 부지가 예정돼 있다. 지구 내 상업·업무지구 및 관공서 등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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