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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해외서도 통했다…베스트 해외 홀리데이 트레일러 수상

‘스윙키즈’ 해외서도 통했다…베스트 해외 홀리데이 트레일러 수상

기사승인 2018. 12. 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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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키즈'
영화 '스윙키즈'가 지난 13일 뉴욕에서 열린 제 19회 골든트레일러 어워즈에서 베스트 해외 홀리데이 트레일러 상(Best Foreign Holiday Trailer)을 수상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골든트레일러 어워즈는 영화 예고편, 영화 포스터, 텔레비전 광고 등을 대상으로 한 매년 실시되는 시상식으로 영화와 TV 시리즈의 예고편과 포스터 부문 베스트 액션,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채로운 분야의 상이 시상된다. 

특히 영화 예고편 부문 베스트 액션 상에는 '블랙 팬서', 베스트 판타지 어드벤처 상에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베스트 티저 상에는 '데드풀 2' 등 할리우드 영화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더욱 눈길을 끈다. 

'스윙키즈'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감각적 연출, 세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재미를 전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강형철 감독의 4년만의 신작으로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들의 신선한 시너지, 포로수용소 내 탭댄스팀이라는 색다른 소재까지 더해져 호평을 이끌고 있다. 오는 1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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