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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의 탄생’ 반영…한 흑인 노예의 감동 실화

영화 ‘국가의 탄생’ 반영…한 흑인 노예의 감동 실화

기사승인 2018. 12. 17.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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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국가의 탄생’ 반영…한 흑인 노예의 감동 실화 /사진=영화 ‘국가의 탄생’ 스틸컷
17일 오후 영화채널 채널CGV에서 영화 ‘국가의 탄생’이 방영된 가운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의 탄생’은 1831년 미국 버지니아주 사우스헴턴을 배경으로 넷 터너라는 흑인 노예에 관한 실화이다.

자금 압박을 받고 있는 넷 터너(네이트 파커 분)의 주인 사뮤엘 터너(아미 해머 분)는 통제되지 않는 노예들을 순화시키려고 노력한다.

그는 글을 읽고 쓸 줄 아는 노예이자 전도사인 넷 터너의 설교를 이용하며 돈을 벌기 시작한다.

이때 흑인 노예들이 겪는 참상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넷은 설교를 시작하며 동료 노예들에게 계속되는 잔혹 행위를 목격하고, 결국엔 자유를 위한 희망을 꿈꾸며 봉기를 일으킨다.

네이버 영화 기준 네티즌 평점은 8.3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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