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경기문화재단, ‘문화정책 블래틴 7호’ 발간

경기문화재단, ‘문화정책 블래틴 7호’ 발간

기사승인 2018. 12. 19. 15: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계승과 개혁: 새로운 북한의 문화예술’을 주제로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정책 블래틴(Cultural Policy Bulletin) 7호’를 발간했다.

19일 경기도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정책 블래틴’은 재단 정책실에서 발행하는 계간지로 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정책 현안을 논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7호의 주제는 ‘계승과 개혁: 새로운 북한의 문화예술’로, 제7회 문화정책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실었다.

남북문화교류에 대한 경기도 민선 7기의 정책 방향을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로부터 들어보는 특별 인터뷰와 함께 현재 북한의 문화예술 동향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영선 건국대 HK 연구교수는 김정은 체제 북한 문화예술정책과 지방자치단체의 남북교류 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신준영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사무국장은 북한의 문화유산보호정책 현황과 남북교류전망에 대해 내다봤다.

또한 홍지석 단국대 초빙교수는 김정은 시대의 북한미술을 감각의 갱신과 세대교체의 징후라는 주제로 정리했다. 마지막 동향보고에는 국내 북한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제7회 문화정책포럼의 토론문 전문이 실렸다.

‘문화정책 블래틴 7호’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를 통해 PDF와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