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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는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12개 팀을 구성해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국민들의 건의사항을 수집해 입법과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의총에선 청책투어 결과공유에 앞서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정책추진 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문재인 정부 들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총 270개의 대책을 발표했다”는 성과를 밝혔다.
김 의장은 “특히 12월 20일 발표한 자영업 혁신대책은 최초로 자영업을 하나의 산업영역으로 인정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이는 자영업자들이 정책적 파트너로서 지위를 격상하는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카드 수수료 인하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근로장려금 예산 증액 △임대로 인상율 상한 하향조정 등의 민생입법 성과를 강조했다.
김 의장의 정책추진 성과발표에 이어 각 주제별·지역별 청책투어팀을 맡은 의원들이 청책투어의 결과를 공유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포항 지진 피해 현장을, 박광온 최고위원은 충남 내포신도시를, 설훈 최고위원은 경북 구미 산업단지를, 김해영 최고위원은 부산 조선 기자재 업체를, 남인순 최고위원은 서울 망원시장을 각각 다녀온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이수진 최고위원은 미혼모 지원시설과 공동 육아 나눔터를, 윤호중 사무총장은 강원 화천 접경 지역을,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발달장애인 지원센터를, 김성환 대표 비서실장은 서울 강동 행복주택단지를, 임종성 의원은 서울 종로 쪽방촌을 방문한 결과를 차례로 공유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청책투어 보고를 들은 후 “제가 세상살이를 꽤 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모르는 데가 많구나 했다”며 “정책위에서 잘 정리해 상임위별로 대책을 준비해주기 바라고, 이후 당정 협의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내년 봄에 (청책투어를) 한 번 더 하면 어떨까 싶다”며 “이번에는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했는데, 소외지역이 아니더라도 국가적으로 중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방문하면 어떨까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