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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프레이’, 통통 튀는 뮤지컬 영화…노래·연기·작품성 모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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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승인 : 2018. 12. 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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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프레이’ 통통 튀는 뮤지컬 영화…노래·연기·작품성 모두 호평 /사진=영화 스틸컷
채널CGV에서 방영된 영화 ‘헤어스프레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지난 2007년 12월 개봉한 영화 ‘헤어스프레이’는 최고의 댄싱퀸인 ‘미스 헤어스프레이’가 되는 게 꿈인 트레이시(니키 블론스키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코니 콜린스 쇼’는 볼티모어 십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뚱뚱한 몸매를 가진 트레이시는 TV댄스쇼에 출연해 최고의 댄싱퀸인 ‘미스 헤어 스프레이’가 되는 게 꿈이다. 그는 한껏 부풀린 최신 유행 헤어스타일을 하고 항상 유쾌함을 잃지 않는다.

‘코니 콜린스 쇼’의 공개 오디션이 열리자, 트레이시는 몸매 좋은 미녀들이 판치는 댄스쇼에 당당히 등장한다. 친구 시위드(엘리아 켈리 분)와 페니(아만드 바인즈 분)의 도움으로 수준급 댄스를 선보인 트레이시는 드디어 ‘코니 콜린스 쇼’에 입성한다. 하지만 벨마(미셸 파이퍼 분)와 앰버(브리타니 스노우 분)는 트레이시에게 온갖 방해 공작을 펼친다.

영화는 통통 튀는 분위기의 뮤지컬 영화로, 흥겨운 노래와 춤이 어우러져 호평받았다.

영화는 제17회 MTV영화제 주목할만한 배우, 제31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외국작품상, 제13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신인여우상·앙상블상을 수상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한편 ‘헤어스프레이’는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 8.21점을 기록 중이다. 국내 개봉 당시 누적 관객수는 32만여명.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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