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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1959·1971·1983년 돼지띠 부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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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8. 12. 31. 11:52

2번 5% 지분 보유 돼지띠 주식부자
2019년은 돼지띠에 해당한다. 돼지띠 중 국내 상장사 지분을 5% 이상 보유한 개인 기업가 및 주요주주를 살펴보니 100명 정도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10명 정도는 주식자산만 1000억원을 넘었고, 100억원 넘는 주식부자도 70명 이상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가 ‘국내 상장사 지분 5% 이상 보유한 개인주주 중 돼지띠 기업가 주식평가액 분석’ 자료에서 도출됐다고 31일 밝혔다. 돼지띠 해에 해당하는 출생년도는 1923년, 1935년, 1947년, 1959년, 1971년, 1983년 등이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국내 상장사에서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개인주주는 1699명 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돼지띠 기업가 중 최고 주식갑부는 허재명(71년) 일진머티리얼즈 사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허 사장은 일진머티리얼즈 주식을 2457만8512주(지분율 53.3%) 보유하고 있는데, 12월 20일 종가 3만9350원으로 곱한 주식가치는 1조원에 육박하는 9672억원으로 나타났다. 허재명 사장은 일진그룹 허진규 회장의 차남이다.

한승수(47년) 제일파마홀딩스 회장은 2680억 원의 주식자산을 보유해 돼지띠 주식부자 다섯 손가락 안에 이름을 올렸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제일약품의 지주회사다.

1000억원대 돼지띠 주식부자도 7명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대영(71년) 슈피겐코리아 대표이사 1918억원, 강호찬(71년) 넥센 사장 1733억원, 윤동한(47년) 한국콜마홀딩스 회장 1684억원, 성기학(47년) 영원무역홀딩스 회장 1532억원, 오영주(59년) 삼화콘덴서공업 회장 1231억원, 단재완(47년) 해성산업·한국제지 회장 1149억원, 강덕영(4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회장 1037억원으로 나타났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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