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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욱 '효도 사기' 논란에 신동욱 여자친구도 관심 집중…9살 연하 한의사 '팬에서 연인으로' /신동욱 효도사기 논란, 신동욱 여자친구, 신동욱, 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
배우 신동욱이 할아버지를 상대로 이른바 '효도 사기'를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조부에게 퇴거 명령을 보낸 신동욱의 여자친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로 96세인 신동욱의 조부는 TV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동욱에게 효도를 전제로 집과 땅을 물려줬으나, 신동욱이 연락도 끊고 집에서 나가라고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신동욱의 여자친구가 자신을 쫓아내려 하고, 신동욱은 소유 토지 전부를 가져갔다고 비판하며 땅을 돌려다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조부에게 퇴거 명령을 보낸 신동욱의 여자친구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동욱은 지난해 7월 9살 연하의 한의사 여자친구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신동욱의 여자친구는 신동욱의 오랜 팬으로, 신동욱이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이라는 희귀병 진단을 받고 투병할 당시 팬으로서 곁을 지키다가 지난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다.
한편 신동욱은 조부의 '효도 사기' 주장은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신동욱의 법률대리인은 "신동욱의 조부가 신동욱을 상대로 소유권이전등기말소소송을 제기한 것은 사실이며 법원의 정당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그러면서도 "신동욱의 조부는 과거 아내, 아들, 손자 등 3대에 걸쳐 가정폭력, 폭언, 살인 협박은 물론이거니와 끊임없는 소송을 진행하며 신동욱을 비롯한 가족 구성원들에게 깊은 상처를 입혔다"며 "소유권이전등기는 모든 법적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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