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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지난달 27일 ‘예비농업인 교육지원사업 성과공유 및 시상식’에서 충남대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은 사업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운영성과에 대한 중간평가 결과 ‘S등급’을 받았다.
또 전국 5개 사업단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여 최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상도 수상했다.
영농창업사업단은 원예학과를 주관학과로 식물자원학과, 응용생물학과, 생물환경화학과, 농업경제학과 등과 연계전공과정을 구축해 창업 및 실무중심의 교육과정(39학점)을 운영하고 있다. 실습학기제(인턴십) 및 국내외 현장체험프로그램 등 교과 및 비교과프로그램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대는 올해부터 수시전형의 ‘영농창업인재전형’을 통해 12명의 신입생을 선발했으며 현재 각 학년별 20명의 학생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대 영농창업사업단은 현장실습이 강화된 영농창업 교과 및 비교과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영농 인재양성 및 학생들의 졸업 후 영농창업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