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우건설, 올해 2만5707가구 공급예정…수도권 2만63가구

대우건설, 올해 2만5707가구 공급예정…수도권 2만63가구

기사승인 2019. 01. 08. 10:1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정비물량 6432가구, 자체사업 2250가구, 민관 2143가구
2019년 대우건설 분양단지
2019년 대우건설 주요 공급예정 단지/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올해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에 2만570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2만63가구, 지방에는 564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중 아파트는 2만2470가구, 주상복합 2019가구, 오피스텔 1218실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 검단과 경기도 파주 운정 등 신도시 자체사업도 분양 예정이다. 지방은 강원도 춘천 온의동과 대구 두산동 등 지역내 가장 선호되는 입지에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조합물량이 받쳐주는 도시정비사업 물량이 지난해 3909가구에서 올해 6432가구로 대폭 증가했다. 검단신도시와 운정신도시에서 자체사업으로 2250가구, 수원 및 다산신도시에서 각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경기도시공사와 민관공동사업을 통해 214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둔촌주공 재건축, 사당3구역 재건축, 홍제동 제1주택 재건축 등 3701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운정신도시, 검단신도시, 인천 한들구역 등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 택지지구를 비롯 수원 고등주거환경개선지구에서 분양하는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등 도심 내 생활여건이 우수한 입지에서 분양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 대전 중촌동 사업과 같이 지역 내에서 가장 선호되는 지역에서 분양을 선보이며 실수요층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중에 푸르지오 브랜드에 대한 대대적인 리뉴얼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우건설은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푸르지오의 디자인과 상품경쟁력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올해 부동산시장을 정면돌파 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면밀한 시장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상품 공급을 통해 꾸준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도 이러한 공급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며 “수요층이 두터운 도시정비사업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 단지를 공급하며 실수요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