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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제 전남도의원 “고교 간 전형별 합격률 큰 차이…학교선택시 참고해야”

이혁제 전남도의원 “고교 간 전형별 합격률 큰 차이…학교선택시 참고해야”

이명남 기자 | 기사승인 2019. 01. 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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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전남고교별 대학입시 결과 분석 보고
이혁제 전남도의원
이혁제 전남도의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혁제 도의원(민주당·목포4)은 2018학년도 전남고교별 대학입시 결과 분석자료를 내고 현 중3학생들이 고교를 선택할 때 고교별 특성을 파악해 자녀의 학습유형에 가장 적합한 고교를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11일 이혁제 의원이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2018학년도 전남에서는 1만5705명의 학생 중 1만3941명(88.8%)이 수시에 지원해 1만1862명(86.7%)이 합격하는 등 전남 학생들의 수시 선호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산고, 벌교여고, 안좌고, 조도고, 하의고, 여양고, 완도고, 완도금일고 등 8개교는 수시 합격률이 100%였다.

대부분의 고교가 80% 이상의 합격률을 보인 반면 창평고, 장성고, 해룡고, 능주고, 광양제철고 등은 60% 이하의 수시 합격률을 보였다.

이와 반대로 창평고, 해룡고, 장성고는 정시합격률이 다른 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오는 등 도내 고교 사이에서도 전형별 합격률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시 지역 고교의 수시 합격률은 여수지역이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나주, 순천, 목포, 광양 순이었으며 군 지역에서는 고흥, 신안 등 대부분 군지역이 90% 이상의 수시합격률을 보여 농어촌 고교에서는 수시가 대세임을 증명했다.

이혁제 의원은 “2018학년도 전남 고교별 대학입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예상대로 전남은 수시전형이 대세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도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는 다양한 심화 강좌를 개설 하고 학생별 진로·진학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수시대비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결과를 통해 현재 중3 학부모들은 고교를 지원할 때 자녀가 학교 충실형인 경우는 수시를, 심화 학습형인 경우는 정시에 강세를 보인 고교를 선택한다면 더 나은 대학입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며“학부모들이 단순히 귀동냥으로 고교를 선택할 것이 아니라 정확한 통계를 통해 신중히 결정해 달라”고 말했다.

2019학년도 전남고교 평준화지역 배정 희망등록은 지난 9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 전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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