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SKY캐슬)’ 스포에 관심 집중…소름 돋는 해석과 16회 예상 전개 눈길 /사진=JTBC |
‘스카이캐슬(SKY캐슬)’ 스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SKY캐슬'의 인기가 뜨거워지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물관계도, 포스터 해석 및 결말 추측 글들이 게재되고 있다.
우선 ‘SKY캐슬’ 포스터에는 염정아, 오나라, 이태란, 윤세아, 김서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가운데 윤세아는 국회의원을 지낸 아버지 밑에서 자란 금수저를 표현하듯 팔걸이가 있는 편안한 의자에 앉아있다.
오나라 역시 의자에 앉아있지만 윤세아와 비교했을 때 차이가 나 보인다.
하지만 염정아는 가장 높은 듯 보이나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사다리에 앉아 있어 그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예서의 입시 코디네이터 김서형은 염정아의 사다리를 언제든지 무너지게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염정아의 미래를 예고하고 있는 듯하다.
특히 유일하게 자수성가를 이뤄낸 이태란만이 홀로 당당하게 서있어 결말의 복선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SKY캐슬' 15회가 끝난 후 "우주가 과거 친엄마의 죽음 이후 방황을 했고 반항심으로 일진처럼 싸움을 많이 한 탓에 누명을 쓸 것 같다"는 추측글이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