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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IPO 활성화...지난해 공시건수 전년比 7% 늘어

코스닥 IPO 활성화...지난해 공시건수 전년比 7% 늘어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2019. 01. 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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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스닥의 기업공개(IPO) 활성화로 전체 공시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전체 공시건수는 2만918건으로 전년대비 6.9% 증가했다.

공시 유형별로 수시공시는 년전대비 10% 증가했다. 코스닥시장 투자활성화에 따라 자금 조달 및 사업확대 관련 공시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코스닥 벤처펀드의 자금유입으로 주식관련사채 발행 공시는 전년 대비 38.4% 증가했다. 증가·감자 공시, 주식관련사채 발행 공시는 각각 17.5%, 38.4% 늘어났다. 손익구조 변경 공시 18.7%, 타법인주식 취득·처분 공시 25.8%, 시설투자 공시 22.4% 증가했다.

반면 자율공시는 소폭 감소했다. 단일판매·공급계약 공시 6.8%, 특허취득 공시는 20.2% 감소했지만 주식(관련사채) 청약·발행결과 공시가 14.2% 증가하면서 전체 자율공시는 0.7% 줄어들었다.

공정공시 및 조회공시도 감소했다. 잠정영업실적 공정공시 및 영업실적 전망·예측 공정공시 등이 줄어들며 전체 공정공시도 6.3% 감소했다. 또 시황변동 조회공시는 46.9% 감소한 반면 풍문·보도 관련 조회공시는 전년과 동일해 전체 조회공시도 32.3% 감소했다.

지난해 지정건수는 85사, 101건으로 공시위반 건수 및 공시위반 법인의 수가 평년 수준 대비 크게 증가했다. 공시의무 위반 사유로는 타법인주식 취득·처분 관련(18건), 최대주주·경영권 변동 관련(15건), 유상증자 관련(15건), 소송 관련(9건), 단일판매·공급계약 관련(8건), 최대주주의 주식담보제공 관련(5건)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타법인주식 취득·처분 관련 불성실 공시가 전년대비 125% 증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그동안 거래소의 교육실시, 부실기업의 지속적 퇴출 등에 따라 2016년 이후 증가세가 둔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며 “신규상장기업의 지속적인 증가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되며, 경기둔화 및 일부 한계기업의 불성실 공시 반복 등이 주요 증가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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