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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극찬,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어디? “전체 라인업이 좋다”

‘수요미식회’ 극찬,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어디? “전체 라인업이 좋다”

기사승인 2019. 01. 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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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셰프 삐에로 백이 이끄는 을지로 대표 이탈리안 레스토랑 ‘녁’, “뇨끼, 피자, 파스타, 리조또 모두 훌륭”

‘수요미식회’ 을지로 편이 온라인상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수요미식회’ 을지로 편에서는 역사와 전통을 품은 노포 ‘양미옥’과 ‘뱅뱅 골뱅이’, 이탈리안 레스토랑 ‘녁’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힙한 을지로의 바이브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식당’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녁’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오르며 계속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미식 멘토들은 “셰프가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 “느끼할 수도 있는 뇨끼의 맛을 잡기 위해 이탈리에서 흔치 않은 생양파 슬라이스 토핑을 사용했다”며 칭찬했다.
 
녁은 이미 을지로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간판 없는 레스토랑’으로 불리며 일대 직장인들의 퇴근길의 메뉴 트렌드까지 바꿔놓고 있을 정도.
 
녁을 이끄는 오너 셰프 삐에로 백은 이탈리아 유학파로 미슐랭 원스타 베지테리언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그곳에서 경험한 전통 이탈리아 요리를 기반으로 야채와 과일을 활용, 본인의 현대적인 감각을 더 해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요리연구가 박찬일 셰프는 “여기 전체가 라인업이 좋다. 뇨끼, 피자뿐만 아니라 파스타, 리조또 등 모든 메뉴가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마스터셰프코리아 심사위원 송훈 셰프 역시 “전 세계 유일무이한 콘셉트의 식당... 을지로만의 오피스 컨셉을 녹여낸 독특한 분위기로 젊은 사람은 물론이고 어르신까지 누구나 좋아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tvN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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