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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창업동아리, 청소년 대상으로 ‘창업교육’ 실시

삼육대 창업동아리, 청소년 대상으로 ‘창업교육’ 실시

기사승인 2019. 01. 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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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육대 청소년 비즈쿨 (2)
삼육대 경영학과 창업동아리 ‘드림케팅’ 학생들이 지난 8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창업디딤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8회 삼육대학교 청소년 비즈쿨’을 진행했다. /제공=삼육대학교
삼육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청소년들과 창업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육대는 경영학과 창업동아리 ‘드림케팅’ 학생들이 지난 8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창업디딤터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8회 삼육대학교 청소년 비즈쿨’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육대는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미래목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같은 시간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된 ‘비즈쿨’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개발과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마련된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비즈쿨에는 드림케팅 동아리 회원 6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이들은 노원고, 불암고, 신현고, 원묵고 등 서울 15개 고등학교에서 온 38명의 청소년들에게 창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그룹별 코칭운영 △모의 경영게임을 통한 팀빌딩 △경영전략 계획수립 △미션부여 △마케팅 전략설정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아이템 선정 △사업 발표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철주 삼육대 경영학 교수는 “딱딱한 이론교육 중심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모의경영게임 등으로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 창업에 필수한 것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게 했다”라면서 “앞으로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기업가 정신을 키워나갈 수 있는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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