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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공유로 인한 저작권 침해’, 올해 저작권 보호 이슈 1위

‘SNS 공유로 인한 저작권 침해’, 올해 저작권 보호 이슈 1위

기사승인 2019. 01. 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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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상 저작물 공유로 인한 저작권 침해’가 올해 저작권 보호와 관련한 가장 중요한 이슈로 뽑혔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은 2019년 한 해 동안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 저작권 문제를 전망한 ‘2019 저작권 보호 8대 이슈’를 16일 발표했다.

8대 이슈는 저작권 분야의 산업계와 학계,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분야별 전문가와의 심층면접 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SNS상 저작물 공유로 인한 저작권 침해’(16.3%)가 1위에 올랐으며, ‘1인 미디어 방송에서의 저작권 침해’(14.4%)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해외 불법사이트에서의 저작권 침해’(11.3%)와 ‘인공지능(AI) 창작물의 보호’(11.3%)가 공동 3위로 선정됐다.

이밖에 4차 산업혁명 핵심 키워드인 ‘빅데이터의 저작권 면책 도입 논의’(9.9%)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저작권 보호’(6.8%)가 나란히 5, 6위에 올랐으며, ‘신 EU저작권 규정상 저작권 침해 책임 강화’(5.7%) 7위, ‘공연저작료 등 기타’(4.9%)가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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