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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푸르메재단, 장애어린이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

서울시-푸르메재단, 장애어린이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

기사승인 2019. 01. 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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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시민청서 작품 15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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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푸르메재단은 28일까지 시민청 지하 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장애어린이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함께, 날아오르다 여행’ 작품전시회를 갖는다./제공 =서울시
서울시와 푸르메재단은 시민청 지하 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장애어린이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함께, 날아오르다 여행’ 작품전시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어린이의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해 연다.

전시에서는 푸르메 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시 종로아이존의 미술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어린이와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 장애청년 작가 총 76명이 스스로 좋아하는 소재와 도구로 완성한 미술작품 150여점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사진으로 작품 만들기, 행복 브로치 만들기 등 관람객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발달장애 청년이 디자인한 에코백과 파우치 등 다양한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회는 28일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있다. 29일부터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 재활병원 1층 열린예술치료실에서 이어간다.

배형우 복지기획관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준 장애 어린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비장애인과 소통하며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펼치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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