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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목 아내 최영완 “여자 문제로 속 많이 썩였다” 폭로…결혼식날 대성통곡한 여배우는?

손남목 아내 최영완 “여자 문제로 속 많이 썩였다” 폭로…결혼식날 대성통곡한 여배우는?

기사승인 2019. 01. 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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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손남목과 최영완 부부의 결혼식날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얼마예요?'에서는 손남목♥최영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최영완은 "남편의 매력포인트는 진짜 멋있다는 거다. 잘생겼고, 리더십 있고 유머도 있다. 연애할 때 여자 문제로 속 많이 썩였다. 매력이 엄청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애 시절 나를 괴롭힌 여자 3명이 있다. 결혼 전 비밀연애를 했기 때문에 여자들의 관심을 늘 들어왔다. 어쨌든 내가 쟁취를 해서 결혼을 하지 않았냐. 그런데 결혼식 날 신랑 입장하는데 하객석 앞자리에 앉은 어떤 여배우가 오열을 하더라. 신경이 쓰여서 봤더니 사연 있는 여자처럼 대성통곡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문제의 3명의 여성 중 2명은 결혼했는데 이 여자는 아직 미혼이다. 그 여자를 떠올리면 기분이 안 좋다. 요즘 가끔 생각나서 물어보면 모른 척하다가 '근데 걔 요즘 이 작품 한다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손남목은 "그 친구가 결혼식 후 '사랑합니다'라고 문자가 왔었다. 원래 감성이 풍부한 애다. 그 친구 말로는 '존경하던 감독님이 입장하는 순간이 감동이었다'고 하더라"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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