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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융합연구소, 초·중학생 대상 무료 과학캠프

핵융합연구소, 초·중학생 대상 무료 과학캠프

기사승인 2019. 01. 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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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캠프에 참가하고 있다./제공=국가핵융합연구소
국가핵융합연구소(핵융합연)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인 ‘2019 퓨전스쿨 과학캠프’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대전 핵융합연 본원과 전북 군산 플라스마기술연구센터에서 진행한다. 핵융합과 플라스마 연구에 대한 지식과 창의적 사고력을 길러 주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정된 전국 초·중학생 160명이 참가한다.

캠프는 ‘플라즈마검의 비밀’ ‘지구 위의 인공태양’ ‘반짝반짝 플라즈마’ ‘뜨거운 태양 가두기’ 등 핵융합과 플라즈마 분야의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은 ‘한국의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 ‘케이스타’(KSTAR)를 직접 보게 된다.

유석재 국가핵융합연구소장은 “퓨전스쿨 과학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핵융합과 플라즈마를 비롯한 과학기술 분야를 쉽고 즐겁게 이해했으면 한다”며 “차세대 에너지원인 핵융합 연구를 이끄는 기관으로 어린 학생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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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캠프에 참가하고 있다./제공=국가핵융합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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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캠프에 참가하고 있다./제공=국가핵융합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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