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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스마트타운 구축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 체결

서울과기대, 스마트타운 구축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 체결

기사승인 2019. 01. 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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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타운 구축 산학협력 협약식 사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정보기술연구소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스마트 에너지타운 구축에 나선다. 사진은 스마트타운 구축 산학협력 협약식. /제공=서울과기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전기정보기술연구소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스마트 에너지타운 구축에 나선다.

서울과기대는 지난 18일 8개 중소기업과 함께 역할분담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과기대는 교내에 8개 기업의 보유 제품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성과 도출을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과기대에 들어설 기업은 △모던텍(전기차 멀티충전기 로봇) △ 이지세이버(스마트조명) △미래테크(풍력발전) △애니게이트(운영 SW) △서창전기통신(AMI, ESS) △차지인(과금) △SK인포텍(보안솔루션)으로 총 8개 곳이다.

또한 서울과기대는 이번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터를 활용한 자율 주행 전기차 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영일 서울과기대 전기정보기술연구소장은 “서울과기대는 미래관과 프론티어관을 스마트 빌딩으로 만들어 전력소비를 절감하고 이용 효율성을 높인 뒤 이를 교내 건물 60개에 적용하는 등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또한 클라우드 컴퓨터를 활용한 자율주행 전기차를 개발해 교내 건물 간 우편물, 택배, 문서전달, 셔틀버스가 오가는 데도 이를 적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호 서울과기대 총장은 “서울과기대는 이 같은 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수와 대학원생들의 4차 산업혁명 역량을 키울 뿐 아니라 청년일자리 창출, 창업기회를 만드는 데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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