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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순위 청약 202만명…흥행지역 열기 이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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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현 기자

승인 : 2019. 01. 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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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047
/제공 = 리얼투데이
지난해 1순위 청약통장이 가장 몰린 지역들이 올해도 흥행 열기를 이어질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8년에 분양한 아파트 1순위 청약자는 202만316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56만3650명) △대구(49만7771명) △대전(24만1202명) △서울(18만7382명) △부산(10만2518명) △세종(7만7114명) △전북(6만6806명) △광주(6만1800명) △인천(6만130명) △경북(4만5353명) △강원(4만5182명)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 서구는 도안신도시 친수구역 개발에 힘입어 수요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대구 중구는 재개발, 동부시장 정비사업 등의 호재로 많은 청약통장이 몰렸으며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에 속하게 되면서 인근 지역으로 열기가 옮겨가는 중이다. 경기 하남은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며 다양한 교통호재 및 개발호재가 기대되는 지역으로 수도권 최대 관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8년 1순위 청약경쟁률 전국 1위를 기록한 단지는 대전 서구의 ‘대전 갑천3블록 트리풀시티’로 평균 361.65대 1을 기록했다. 대구 중구에 공급한 ‘대구 이편한세상 남산’도 평균 346.51대 1로 세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경북 경산 ‘경산 힐스테이트 펜타힐즈’ 173.33대 1, 세종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09.25대 1, 광주 서구 ‘상무 양우내안애’ 105.83대 1 등 지방 분양 단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경기도 화성시의 활약이 돋보였다.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이 1순위 평균 173.33대 1을 기록한 것을 비롯, 전국 상위 3개 단지 중 2개의 단지가 모두 화성시에서 배출되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서울도 수도권에서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2018년 1순위 청약경쟁률 상위 TOP 10에 6개 단지가 포함됐다. 서울 노원구 ‘노원 꿈에그린’은 1순위 청약경쟁률 97.95대 1을 기록하며 지역 내 1위를 차지했다.

업계 전문가는 “하남시를 비롯해 대전, 대구, 춘천 등 수요자가 몰려 흥행이 지속된 곳은 이미 검증된 만큼 일대에서 공급하는 단지들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청약조건이 강화되면서 청약통장 사용을 신중히 하고 될 만한 곳을 전략적으로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월, 경기도 하남시 위례동 위례신도시 A3-4a블록에 ‘힐스테이트 북위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동, 전용면적 92~102㎡, 10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동원개발은 25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에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524가구 중 3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전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신도시 2단계 구간인 대전 유성구 도안2-1지구 A1·A2블록에서 ‘상대동 아이파크(가칭)’ 256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디에이치씨개발 시행,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은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산44-1(온의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서 현재 분양중이다.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24㎡ 1556가구 규모다.
최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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