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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주는 여자’ 어떤 영화? 중장년층 이어 2030세대까지 사로잡아

‘죽여주는 여자’ 어떤 영화? 중장년층 이어 2030세대까지 사로잡아

기사승인 2019. 01. 24.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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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죽여주는 여자'가 화제다.

지난 2016년 10월 6일 개봉한 영화 '죽여주는'여자는 가난한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 소영(윤여정 분)이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고객들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죽여주는 여자'는 제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17회 아시아티카 영화제에서 작품상 수상, 이재용 감독의 통찰력이 돋보이는 연출력과 배우 윤여정의 호연에 대한 호평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국내 개봉 이후 이례적으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관객들의 관람열풍을 일으킨 '죽여주는 여자'는 삶과 죽음, 그리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다양한 공론화가 생성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20대~30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세대별 각기 다른 시선으로 바라본 영화에 대한 관람평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을 끈다. 

누적 관객수 12만 1452명이며 네이버 영화 평점 8.44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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