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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지역주민 초청 신년음악회 개최

삼육대, 지역주민 초청 신년음악회 개최

기사승인 2019. 01. 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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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삼육대 지역주민 초청 신년음악회
삼육대학교는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노원구 교내에서 지역주민 초청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신년음악회의 포스터. /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오는 31일 오후 7시30분께 서울 노원구 교내에서 지역주민 초청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기해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삼육대와 태릉겨울국제캠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육대글로벌예술영재교육원, 리한컬쳐, 영감과열정챔버오케스트라 등이 주관한다.

삼육대는 이번 음악회 무대에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 연주 대역으로 이름을 날린 송영민 피아니스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의 메인 OST를 부른 박정민 바리톤 성악가 등 클래식 스타 20여 명이 오른다고 전했다.

또한 삼육대는 이경선 바이올리니스트, 김태영 색소포니스트 등 다국적 음악영재들로 구성된 TWMF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연주자들은 △헨델의 ‘하프를 위한 협주곡 B플랫 장조’ △박정양 삼육대 음악학과 교수의 창작곡 ‘점, 선, 면’ △피아졸라의 사계 중 ‘봄’ △김효근의 가곡 ‘눈’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프란치스코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클래식 멜로디부터 가곡, 탱고에 이르는 연주를 선보인다.

삼육대는 이번 공연 티켓에 대해 별도 판매 계획은 없으며 전석 초대석으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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