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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한국당대표 출마 선언…대선주자 선호 ‘보혁 통합 1위’ (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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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한국당대표 출마 선언…대선주자 선호 ‘보혁 통합 1위’ (종합3보)

임유진 기자 | 기사승인 2019. 01. 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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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말하는 황교안
아시아투데이 김현우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29일 당 대표 출마 선언에서 “제가 당 대표가 된다면 단순한 승리를 넘어 한국당을 압도적 제1당으로 만들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당 대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로 퇴행하고 있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반드시 되살려 내겠다”면서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황 전 총리는 당 대표 출마 이유에 대해 “이 정권의 경제 폭정을 막아내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과 번영의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황 전 총리는 “이 정권이 정책 전환을 거부하고 망국의 길을 고집한다면 주저 없이 거리로 나서겠다”면서 강력한 대여(對與) 투쟁 의지도 밝혔다.

범보수 대통합과 관련해 황 전 총리는 “시급하고 절실한 과제는 자유우파의 대통합을 이루고 당의 외연을 확대해 강한 한국당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기둥이 높고 튼튼해야 빅텐트도 만들 수 있다”며 한국당 중심의 대통합을 역설했다.

제1야당 한국당의 쇄신책과 관련해 황 전 총리는 “한국당을 정책정당·미래정당으로 혁신하고 정책과 공약을 당의 가장 강력한 투쟁 동력으로 삼겠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단순한 승리를 넘어 한국당을 압도적 제1당으로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황 전 총리는 현 정부를 겨냥해 “이 정권과 손잡은 강성 귀족노조가 노동개혁을 가로막았다”면서 “청년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하청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소득을 탈취하면서 서민들의 삶은 나락에 떨어졌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황 전 총리가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 이날 리얼미터가 발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17.1% 지지율로 보수·진보 진영을 통틀어 첫 1위에 올랐다. (지난 21∼25일 전국 성인 2515명 대상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황 전 총리 지지율은 대구·경북(TK), 충청, 서울, 부산·울산·경남(PK)과 60대 이상, 30대, 한국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상승했다. 특히 황 전 총리는 보수 야권과 무당층에서 지난달보다 9.4%P 오른 31.9%로 다른 주자들을 압도했다.

한국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2·27 전당대회에서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는 황 전 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게 책임당원 자격을 부여키로 했다. 당 선관위는 2시간 20분여 회의 끝에 2017년 19대 대선후보 경선 사례 등을 고려해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관용 선관위원장은 “선관위의 이번 결의안으로 더이상 문제가 거론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는 31일 비대위에 안건을 상정해 협의·결정하겠다”면서 “비대위에서 선관위 결정이 변경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책임당원 자격 부여에 따른 전대 출마를 기정사실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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