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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간실적 최대…4분기는 반도체·메모리 타격(3보)

삼성전자 연간실적 최대…4분기는 반도체·메모리 타격(3보)

안소연 기자 | 기사승인 2019. 01. 3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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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해 연간 매출 243조7700억원, 영업이익 58조8900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은 반도체 수요 감소와 스마트폰 시장의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지는 못했다.

31일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59조2700억원, 영업이익이 10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0%, 영업이익은 28.7%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률도 18.2%로 하락했다.

삼성전자 측은 “반도체는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폰 관련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메모리 수요가 감소해 실적이 하락했고, 디스플레이 패널도 OLED의 수익성 약화로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무선은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시장성장 둔화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로 실적이 하락했드. TV와 생활가전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메모리와 OLED 수요의 약세를 전망했다.

회사 측은 “메모리의 경우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이 지속돼 수요 약세가 예상되고, 디스플레이 패널도 주요 고객사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 따른 OLED 판매 둔화가 전망된다”고 전했다.

이어 무선은 ‘갤럭시 S10’의 출시로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확대돼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TV와 생활가전은 수익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2019년 연간으로는 메모리 약세 영향으로 실적이 지난해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반기에는 메모리와 OLED 등 부품 사업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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