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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트, 11일 ‘스핀 프로토콜’과 손잡고 첫 간편구매 실시

프로비트, 11일 ‘스핀 프로토콜’과 손잡고 첫 간편구매 실시

기사승인 2019. 02. 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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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비트가 11일 ‘스핀(SPIN) 코인’의 간편구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간편구매는 2018년 12월 10일 프로비트 정식 오픈 이래 실시하는 사상 첫 간편구매로, 프로비트 공식 사이트와 프로비트 코리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프로비트는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14년간 변호사로 근무한 도현수 CEO와 서울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주)리눅스인터내셔널 등을 창업한 우상철 CTO, 그리고 뉴욕대학교 경영대학원(MBA) 및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뉴욕 본사 금융전문가 출신인 윌리엄 리아오 COO가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다. 전 세계 투자자에게 최고의 성능과 안정성, 최상의 보안시스템을 갖춘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2017년 7월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10일 정식 오픈하였으며, 지난달 29일에는 원화 결제를 지원하는 ‘프로비트 코리아’를 오픈했다.

한편, 프로비트 거래소에서 실시하는 사상 최초 간편구매의 주인공인 스핀(SPIN) 프로토콜은 국내 비디오 커머스 스타트업 ‘우먼스톡’의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기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과도한 수수료 및 불투명한 수익분배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스핀 프로토콜은 올인원(all-in-one) 커머스 시스템을 지원함으로써 메가 인플루언서 부터 마이크로 인플루언서까지 모두가 쉽고 빠르게 참여할 수 있는 탈중앙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스핀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업형 클라이언트와 개인 인플루언서가 직접 수입분배율을 합의할 수 있는 시스템(R/S consensus system)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가장 큰 문제인 중개자(Middleman)를 거치는 과정을 없애고 판매활동 참여자에게 수익을 공정하게 분배할 수 있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프로비트는 “스핀 프로토콜의 블록체인 기술은 중개자의 존재로 인해 발생해 온 불필요한 중개수수료와 비용 및 시간 낭비 등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앞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스핀 프로토콜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적 가치, 그리고 우먼스톡의 130만 사용자를 바탕으로 빠르게 토큰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프로젝트이다. 블록체인 경험이 풍부한 개발진과 커머스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먼스톡의 결합에 큰 기대를 걸고 프로비트의 첫 간편구매를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간편구매를 통해 프로비트와 스핀 프로토콜이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성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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