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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 베트남 다낭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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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 베트남 다낭 유력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기사승인 2019. 02. 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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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다낭 개최 현재 계획, 마무리 단계"
트럼프 대통령 "아! 다낭~...대단한 비밀 아니다"
Trump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가 베트남 다낭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윌 리플리 CNN방송 기자는 1일 미 행정부 고위 관리를 인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이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다는 것이 현재의 계획이며, 이 계획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제안한 미·중 정상회담 개최지에 대해 말하던 도중 ‘대통령 말을 들으니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가 다낭인 것처럼 들리네요. 좋은 추측인가요’라는 기자의 질문을 받고 “아(gee), 다낭이라…”라고 말을 흐리며 “다낭이라고 하면 누가 떠올라요?”라고 반문했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아들 바론이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개인별장인 마러라고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헬기 ‘마린원’에서 전용기 ‘에스포스 원’으로 갈아타고 있는 모습./사진=앤드루스 AP=연합뉴스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가 베트남 다낭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

윌 리플리 CNN방송 기자는 1일 미 행정부 고위 관리를 인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이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다는 것이 현재의 계획이며, 이 계획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제안한 미·중 정상회담 개최지에 대해 말하던 도중 ‘대통령 말을 들으니 북·미 정상회담 개최지가 다낭인 것처럼 들리네요. 좋은 추측인가요’라는 기자의 질문을 받고 “아(gee), 다낭이라…”라고 말을 흐리며 “다낭이라고 하면 누가 떠올라요?”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어떤 상원의원은 (베트남 전쟁에) 있지도 않았는데 전쟁영웅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낭을 본 적이 없다”고 답하며 화제를 돌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목한 ‘어떤 상원의원’은 리처드 블루먼솔 민주당 상원의원(코네티컷)인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다고 했던 블루먼솔 의원이 실제는 국외 근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트위터에서는 블루먼솔 의원을 ‘다낭 딕’이라고 지칭하며 “어떻게 베트남 전쟁영웅이라고 미국민을 속이면서 법사위원회에서 일할 수 있느냐”고 비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2차 정상회담 시기와 장소에 대해 “곧 발표할 것”이라며 “다음 주 초, 아마도 새해 국정연설 때”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5일 연방의사당에서 국정연설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장소에 대해 “우리는 특정 장소로 갈 것이다. 여러분 대부분은 그 장소가 어딘지 알 것이다. 그게 대단한 비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단한 비밀’이 아니라고 한 것을 감안하면 2차 북·미 회담장소는 언론들이 유력하다보 보도한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 중 한 곳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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