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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자유총연맹 총재 연임…“우리 사회 반목과 갈등 치유할 것”

박종환 자유총연맹 총재 연임…“우리 사회 반목과 갈등 치유할 것”

기사승인 2019. 02. 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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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자유총연맹 총재./연합
박종환(65) 총재가 한국자유총연맹 차기 총재에 선임돼 연임에 들어갔다고 자유총연맹이 15일 밝혔다.

자총은 14일 오후 서울 중구 자유총연맹 본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박 총재를 제18대 총재로 선임했다. 임기는 2022년 2월까지 3년이다.

박 총재는 “자총이 새롭게 정립한 ‘국리민복’의 가치관을 널리 전파해 우리 사회에 퍼진 반목과 갈등을 치유할 것”이라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 민간교류,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자총의 역할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함세웅 신부, 명진 스님, 소설가 김진명,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 등이 참석했다.

충북 충주 출신인 박 총재는 서울 중동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경찰에 입문했다. 제주지방경찰청장, 충북지방경찰청장, 경찰종합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박 총재는 지난 2018년 4월 임시총회에서 제17대 총재로 선임돼 전임 총재의 잔여임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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