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삼육대,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1143명 졸업

삼육대,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1143명 졸업

기사승인 2019. 02. 15. 20:1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09 삼육대 학위수여식
삼육대학교는 15일 오전 교내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삼육대 학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는 모습. /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는 15일 오전 교내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황춘광 삼육학원 이사장과 김성익 총장, 오덕신 부총장 등 삼육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1070명, 일반대학원 박사 7명, 석사 48명, 신학대학원 석사 15명, 경영대학원 석사 2명, 임상간호대학원 석사 1명 등 총 1143명이다.

중국, 대만, 남아공,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외국인 학생 6명(학사 2명, 석사 3명, 박사 1명)도 졸업장을 받았다.

지체장애(1급)를 극복하고 학위를 받은 이성훈 학생(경영학과) 등 12명의 장애학생도 이날 영광의 학사모를 썼다.

김성익 총장과 오덕신 부총장 등 삼육대 주요 관계자들은 학위 수여자 전원에게 직접 학위증서를 수여했다. 각 학과 지도교수도 튤립을 건네며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김 총장은 훈화에서 “젊은이들이 탄식하며 절망하는 시대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사명감과 비전과 열정을 가지고 덤벼드는 사람은 이겨낼 수 있다”라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세상을 뒤집어놓는 자랑스러운 삼육인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