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취임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취임

기사승인 2019. 02. 20. 12:2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untitled
이인실 한국여성발명협회 회장.
한국여성발명협회는 20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20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인실 씨를 제1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인실 회장은 2년간 한국여성발명협회를 이끌어 간다.

이날 취임식에는 협회 회원 및 천세창 특허청 차장,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정윤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인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여성경제 인력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특히 경력단절 및 소외계층 여성을 경제활동에 참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발명인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청운국제특허법인 대표변리사로 국제변리사연맹 한국협회장과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위원회 위원, 규제개혁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특허청 산업재산분쟁조정위원, 자체평가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30여년 경력의 지식재산 전문가이다.

올해 26주년을 맞은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여성의 발명과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성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생활발명코리아’, 우수한 여성발명품을 전시, 시상해 판로개척을 돕는 ‘여성발명왕EXPO’와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등이 대표적인 사업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