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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SU-MVP 최고경영자과정’ 신설…4월 중 1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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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경 기자

승인 : 2019. 02. 25. 14:28

[사진] 삼육대 (1)
삼육대학교가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신설하고 오는 4월 18일부터 14주간 1기 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은 삼육대 전경 . /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가 ‘SU-MVP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신설하고 오는 4월 18일부터 14주간 1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육대 최고경영자과정 커리큘럼은 ‘전략’ ‘트렌드’ ‘친교’ ‘웰빙’ 등 CEO에게 꼭 필요한 4가지 필수 주제로 구성됐다.

삼육대는 이를 통해 경영, 전략, 금융, 경제, 정치, 리더십 등 기업 경영의 실전은 물론 골프와 웰빙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및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AMP 과정에는 김성익 삼육대 총장이자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수석부회장,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등 교육계 인사와 이상현 에어비앤비 대표,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 신경렬 SBS미디어홀딩스 대표 등 기업가들도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AMP 과정 수료자에게는 삼육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 삼육대 총동문회 회원 자격, 학기 중 교내 전용 주차공간 제공, 교내 체육 문화센터, 도서관 이용 혜택 등 특전이 주어진다.

AMP 참가 대상은 기업, 공공기관의 CEO 및 임원, 부서장,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이번 경영자 과정은 4월 11일까지 30명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김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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