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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학식은 신입생 1233명과 편입생 248명(약대 포함) 등 학부생 1481명을 비롯해 일반대학원, 경영 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 등 대학원생 153명이 입학했다.
이날 단상에는 전체 수석을 차지한 이지수 학생(간호학 19)이 올랐다. 이씨는 “학업에 전력함으로써 이 사회의 소금과 빛이 되는 일꾼이 되도록 준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한 뒤 학교 휘장을 받았다.
이어 음악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콘서트콰이어가 축가를 부르는 등 신입생 환영 행사가 진행됐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훈화에서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다”라는 성구를 인용해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김 총장은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도 믿음과 확신을 갖고 달려가면 꿈꾸는 찬란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의 삶을 삼육대학교에서 탄탄하게 세워가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