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진로·면접 핵심 정보 담긴 ‘2019 취업 가이드북’ 발간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진로취업면접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삼육대 진로취업면접가이드 표지. /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26일 ‘진로취업면접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재학생들의 진로개발과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된 이번 가이드북은 기존 진로 가이드북과 취업 가이드북을 통합한 것으로 한 손에 들어오는 형태로 제작됐다.

가이드북은 △진로 시크릿 △취업 시크릿 △서류전형 시크릿 △면접전형 시크릿 △주요기업면접 시크릿 등 총 5개 챕터로 이뤄졌다.

삼육대는 이 같은 가이드북에 시작으로 저학년의 진로 설정부터 3~4학년의 실질적인 취업 고민, 핵심 정보까지 들어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가이드북에 담긴 최신 채용동향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이드북에는 최근 국내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채용 시스템’부터 중견기업의 고용 확대, 올해 신입사원 채용 계획, 1000대 기업 합격 스펙 분석, 유망직종 등 최근 채용시장의 키포인트가 담겼디.

가이드북에는 취·창업을 통합 지원하는 교내 대학일자리본부 안내정보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삼육대는 가이드북 내에 대학일자리본부 위치, 각종 지원프로그램과 마일리지 장학금 정보가 담겨 학생들에게 취업 안내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총 1100부 발간된 이번 가이드북은 취업진로지원센터에서 이날부터 배포되며 취업진로정보시스템(http://sujpf.syu.ac.kr/)에서 파일(PDF) 형태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오덕신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가이드북을 통해 저학년 학생들은 진로설정과 경력개발을, 고학년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 설정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