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삼육대 학생처 과장,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심은하 삼육대학교 학생처 학생복지팀 과장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사진은 김성익 총장(왼쪽)과 심은하 학생처 과장(오른쪽)이 표창장을 든 모습. /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는 지난 25일 심은하 이 학교 학생처 학생복지팀 과장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삼육대는 심 과장이 지난 2016년 2월부터 국가장학 및 학자금대출 업무를 맡아 고등교육의 실질적 기회 균등을 실현하기 위해 국가장학제도와 학자금대출 제도의 기반 조성에 노력해 오는 등 기여의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심 과장은 국가장학금 모니터링 전 사전 자체점검시스템을 구축해 정확한 국가장학금 지급 및 반환 오류를 최소화했다.

또한 심 과장은 국가장학금 신청 독려를 위해 다각도의 안내·홍보 업무를 수행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

심 과장은 “학생들이 정부학자금 지원을 받아 등록금 부담 없이 대학에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