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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영국관광청과 ‘스프링 프로모션’ 공동 실시

영국항공, 영국관광청과 ‘스프링 프로모션’ 공동 실시

기사승인 2019. 03. 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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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과 영국관광청은 런던 외 다양한 영국 도시의 매력을 선보이기 위해 ‘스프링 프로모션’을 공동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영국항공은 인천~런던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국 국내선 항공과 무료 기차 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해당 도시에는 한국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도시인 에든버러(항공), 카디프(기차), 맨체스터(항공), 바스(기차), 옥스퍼드(기차) 등을 비롯해 영국 내 20개 이상의 도시가 포함된다.

런던 왕복 노선 운임은 84만5000원부터 판매되며, 오는 31일까지 예약 가능하다. 여행기간은 2019년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하나투어, 인터파크, 모두투어, 노랑풍선, 온라인투어, 내일투어, 웹투어, 세일여행사, 자유투어, 롯데 JTB, SBK투어, 인터유로 등 12개 여행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영국항공의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 지역을 총괄하는 모란 비거(Moran Birger) 매니저는 “영국은 유서 깊은 교외 지역과 유적지부터 현대적인 도시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여행지”라며 “많은 고객들이 런던을 넘어 더욱 다양한 영국 내 여행지와 경험을 누리며 다가오는 봄을 최대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국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한국인의 영국 방문 수는 13만6000명에달했다. 올해 영국관광청은 2017년에 비해 3% 증가한 20만 명의 한국인 방문 수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기간 내 해당 여행사를 통해 영국항공 런던 및 영국행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영국관광청이 제공하는 다양한 영국 도시 현지 투어 티켓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영국관광청은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약 200명에게 스털링 캐슬(Stirling Castle), 로몬드 호수(Loch Lomond)와 위스키 투어가 포함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Edinburgh) 투어, 바스(Bath) 및 카디프 (Cardiff) 버스 투어를 비롯해 축구팬을 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장 투어 및 영화광을 위한 옥스포드의 해리 포터 워킹 투어에 참가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한다. 또 300명에게는 ‘하나 1Q 글로벌 비바 카드’가 후원하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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