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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건강] 질경이가 제안하는 여성 외음부 건강 관리법…올바른 속옷관리부터

[원포인트건강] 질경이가 제안하는 여성 외음부 건강 관리법…올바른 속옷관리부터

기사승인 2019. 03.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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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인트건강
누구나 한번쯤 속옷 관리를 고민해 본적이 있다. 속옷에 대한 민감도가 큰 여성이 남성보다 더 고민을 했을 법 하다. 속옷은 신체 중요 부위와 밀접하게 닿기 때문에 세탁 및 보관이 중요하다는 것은 상식. 그렇다면 실제 속옷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

12일 여성 건강 전문 브랜드 질경이에 따르면 ‘노바디(Know-body) 캠페인’의 일환으로 외음부 건강을 위한 ‘속옷 관리 습관 체인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노바디 캠페인은 질경이가 여성 Y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성청결제 사용 인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개 중인 장기 프로젝트다.

이달에 공개한 캠페인 주제는 ‘외음부 건강을 망치는 속옷 관리 습관’이다. 질경이는 대부분의 여성이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속옷 보관함의 위생 상태와 청소 법, 속옷 관리 팁이 담긴 ‘속옷함을 부탁해’ 영상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외음부 가장 가까이에 24시간이나 밀착돼 있는 속옷과 속옷 보관함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통상 옷은 뚜껑이 있는 통이나 서랍에 보관한다. 하지만 닫혀 있어 먼지가 쌓이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공간도 관리를 소홀히 하면 먼지가 쌓이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는 점을 영상은 지적한다.

속옷함은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일반 물티슈와 물수건 보다는 살균과 소독에 효과 있는 천연 세제를 활용해 닦아주는 것이 좋다. 속옷 보관함에 속옷을 보관할 때에는 Y존 부분이 밖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안으로 접어 보관하면 속옷함을 매일 청소하지 못하더라도 속옷을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다.

영상과 함께 오픈 된 질경이몰 내 노바디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속옷 관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다. 24일까지 영상을 감상한 후 영상에 대한 퀴즈를 풀고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속옷살균기·마음생리대 등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동일 기간 동안 별도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질경이 마케팅 담당자는 “외음부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건강 상태를 수시로 체크하기 힘들다”며 “생활 속에서 외음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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