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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물리천문학과, ‘2019 QS 세계대학평가’ 국내 8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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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운 기자

승인 : 2019. 03. 13. 13:36

세종대 전경
세종대학교 전경/제공=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19 QS 세계대학평가 학과별 순위’에서 이 학교 물리천문학과가 국내 8위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 QS 세계대학평가는 △ 학계 평가 △ 졸업생 평판도 △ 논문당 인용 수 △ H인덱스 등 4개 평가 지표를 활용해 평가된다. 학계 평가는 약 8만3000명 이상의 전 세계 학자가 참여했고, 졸업생 평판도는 전 세계 기업의 인사 담당자 4만2000여명에게 ‘어느 대학 졸업생이 우수한가’ ‘그 대학의 어떤 학과 졸업생을 채용하길 선호하느냐’를 물어 산출됐다.

이 같은 성과는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및 학과 교수들이 다양한 국제프로젝트에 참여했기에 달성 가능했다.

세종대 물리천문학과는 2014년 국내 대학 최초로 슬론 디지털 우주관측(Sloan Digital Sky Survey, SDSS)의 준회원으로 등록됐다. 슬론 디지털 우주 관측(SDSS)은 지구에서 보이는 우주를 측량해 3차원 지도를 구축하는 세계적인 천문 프로젝트다.

또 2016년 8월 미국 국립천문대 산하 WIYN observatory와 공식 협정을 맺었으며 최근에는 물리천문학 및 신경과학, 수학 분야에 있어 명문 대학원인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국제과학대학원(Scuola Internazionale Superiore di Studi Avanzati, SISSA)과 인적·학술교류 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홍석륜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교수는 ‘세종대 그래핀 연구소’를 설립해 2차원 소재 분야에서 고급 연구 인력 배양에 힘쓰고 있으며 김세용·김현수 교수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형실험인 ALICE와 CMS 등에 참여하고 있다.

서순애 세종대 물리천문학과장은 “물리학과 천문학 과목들을 전공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다”며 “기초적인 천문학을 이해하고 있는 물리학도와 물리학 기본이 탄탄한 천문학도를 키우는 세종대만의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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