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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골든벨’ 정의여자고등학교 최후 1인, ‘베버리지 보고서’ 문제서 골든벨 도전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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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19. 03. 17. 20:11

/KBS1 '도전골든벨' 방송 캡처
'도전골든벨' 최후 1인이 '베버리지 보고서'를 답하지 못해 골든벨 도전이 좌절됐다.

17일 방송된 KBS1 '도전골든벨'에서는 정의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퀴즈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이날 최후의 1인으로 남은 김수민 학생은 마지막 49번 문제에서 '베버리지 보고서'를 답하지 못해 안타깝게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다.

베버리지 보고서는 1941년 영국의 경제학자가 제출한 사회 보험 및 관련 서비스에 관한 보고서다. 

베버리지 보고서에서는 사회문제의 5대 악으로 결핍, 질병, 나태, 무지, 불결을 꼽으며 이 가운데 사회보장의 궁극적인 목표는 궁핍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후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영국의 사회보장제도와 세계 각국의 사회보장제도 확립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한편 KBS1 '도전!골든벨'은 100명의 패기 넘치는 청소년들이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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