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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킬잇’ 나나 “공백기 동안 내 자신에 투자…장기용과 호흡 좋아”

[★현장톡] ‘킬잇’ 나나 “공백기 동안 내 자신에 투자…장기용과 호흡 좋아”

기사승인 2019. 03.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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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잇' 나나 /사진=김현우 기자

 '킬잇' 나나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서울에서는 OCN 새 토일드라마 '킬잇'(극본 손현수 최명진, 연출 남성우) 제작발표회가 열려 장기용, 나나, 남성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극중 엘리트 형사 도현진 역의 나나는 "오랜만에 드라마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준비하는 동안이나 찍고 있는 시간들도 굉장히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나나는 "장기용 씨와 워낙 호흡이 좋다. 기용 씨가 성격이 밝고 좋아서 편안하게 잘 촬영하고 있다. 감독님 역시 편안하고 즐겁게 즐기면서 하자는 마인드를 갖고 계셔서 너무나 즐거운 현장 속에서 촬영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작품이라 부담감 책임감 두려움도 갖고 있는데, 현장 속에서 연기할 때만은 최선을 다해서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촬영 중이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그간의 공백기에 대해 나나는 "제가 제 자신에게 투자할 시간이 많았던 것 같다. 공백기 동안 연기 공부도 열심히 하고 가족들고 시간도 많이 보냈다. 제 자신을 재정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랜만에 연기를 보여드리는 제 모습을 시청자들이 낯설어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친근감 있게 느끼셨으면 한다. 그전보다 발전되고 성숙된 모습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킬잇'은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 김수현(장기용)과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도현진(나나)의 시그니처 컬러 액션물이다. 오는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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