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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원작 대만 영화 ‘모어 댄 블루’, 중국서 초대박…‘캡틴 마블’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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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19. 03. 19. 14:02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대만판인 '모어 댄 블루'가 중국에서 흥행에 성공했다./제공=영화 '모어 댄 블루' 포스터,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포스터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의 대만판인 '모어 댄 블루'가 중국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19일 중국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한화 600억원이 넘는 누적 수입을 기록 중이다. 

영화 '모어 댄 블루'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를 리메이크 한 대만 영화다. 

대만 배우 류이호, 진의함이 주연을 맡았다.

'모어 댄 블루'는 현재 중국 내에서 티켓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며, 영화 '캡틴 마블'을 제친 상태다. 

한편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케이와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크림, 그리고 크림을 사랑하는 남자 주환의 세 가지 방식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권상우, 이보영, 이범수가 주연을 맡았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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