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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접수

동작구,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접수

기사승인 2019. 03. 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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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는 오는 6월 말까지 ‘2019 상반기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사업은 중학교 1학년 자유학년제·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관내 청소년들이 진로탐색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잠재적 능력을 키우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신청대상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동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중학교 1학년 재학생과 당해연도에 만 13세가 되는 학교밖 청소년 등 약 2600여명이다. 학생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서·신분증·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체험학습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동작구 청소년 체험학습카드’는 포인트 충전식 카드로, 구청이 승인한 가맹점에서 상·하반기 각 10만원씩 연간 20만원을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15일까지이다.

사용처는 온·오프라인 등록 가맹점으로 △진로체험·진로컨설팅 등 진로직업체험 분야 △영화관·박물관·공연장·서점·청소년 시설 등 문화·예술 분야 △탁구장·볼링장 등 스포츠 분야이며, 현재까지 총 79개소가 등록돼 있다. 구는 향후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추가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가맹점은 동작구 체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 및 동작구청 교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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