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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日 NNR, 상호 발전 MOU…“취업 넓혀가는 첫 발자국”

삼육대-日 NNR, 상호 발전 MOU…“취업 넓혀가는 첫 발자국”

기사승인 2019. 03. 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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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삼육대 김성익 총장, 엔엔알
22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에서 열린 엔엔알호텔즈인터내셔널코리아와의 상호 발전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김성익 삼육대 총장(왼쪽), 토요후쿠 타츠야 NNR 대표이사가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삼육대
삼육대학교는 22일 서울 노원구 학내에서 엔엔알호텔즈인터내셔널코리아(NNR)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학생의 해외 진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익 삼육대 총장, 신성례 대외협력처장, 유예진 일본어학과장 등 이 학교 관계자와 토요후쿠 타츠야 NNR 대표이사, 타카시 요시카와 총지배인, 박종열 주임 등 NNR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재학생의 현장실습(인턴십) 및 취업지원활동 △교육 및 홍보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강의, 인프라 공유 △각종 교류와 정보교환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성익 삼육대 총장은 “훌륭한 회사와의 MOU를 통해 학생들의 인턴 경험과 취업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나 기쁘다”며 “상호 간 신뢰를 쌓아 향후 NNR은 우리 학교가 가장 믿고 보낼 수 있는 회사가, 우리 학교는 니시테츠가 학생들을 가장 믿고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요후쿠 타츠야 NNR 대표이사는 “삼육대는 진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생을 기르는 학교로 알고 있다”라면서 “인턴십을 시작으로 향후 취업까지 넓혀가는 첫 발자국이 되었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NNR은 니시테츠그룹(서일본철도그룹) 호텔 계열사의 한국지사로 서울 명동과 부산 서면에 플래그십 호텔인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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