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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전문 프레스티지유학이 오는 7월 출발하는 제15회 아일랜드여름방학 영어캠프 학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일랜드여름방학영어캠프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사립학교에서 총 3주간 진행하며, 전문 인솔교사가 영어캠프의 출발부터 귀국까지 동행한다. 또한 현지에서의 다양한 국가에서 온 유러피안 학생들과 영어수업과 방과후 액티비티를 함께 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동안 오전 영어수업과 방과후 소셜 액티비티와 문화탐방은 유러피안 학생들과 함께 참가하며, 추가적인 액티비티는 아이리쉬 학생들과 함께 참가한다. 낯선 환경과 식생활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 주중 및 주말 한식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학생들의 학습을 서포트하기 위해 매일 방과 후 학습지도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영어캠프 수업에 대한 학습지도 뿐 아니라 한국수학교과학습지도도 함께 진행하며 영어캠프 기간동안 충분한 영어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별도의 소그룹 영어수업도 제공한다.
영어캠프 참가비에는 기본적인 수업료, 액티비티 참가비, 한국수학교과지도, 학생들이 이동 시 교통비, 전 일정 생수 및 간식비, 한식 제공비, 소그룹 영어수업, 여행자보험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불포함 내역으로는 학생의 왕복항공권과 개인용돈 등이 있다.
영어캠프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로, 초등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은 개별상담으로 참가여부를 결정한다. 얼리버드 등록 시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유학원 담당자는 "한국학생들로만 진행되는 해외영어캠프에 실망한 학부모님들을 위해서 유러피안 학생, 네이티브 학생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캠프를 마련했다"며 "소수인원을 밀착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다양한 연령대의 초등학생이 참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