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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산불, 임야 250ha 소실·4011명 대피…옥계TG-망상TG·강릉발 3개 열차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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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산불, 임야 250ha 소실·4011명 대피…옥계TG-망상TG·강릉발 3개 열차 통제

박세영 기자 | 기사승인 2019. 04. 0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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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산불로 임야250ha가 소실되고 4011명이 대피했다./연합
4일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로 4000여명이 대피하고 임야 250ha가 소실됐다.

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고성 산불로 이날 6시 현재 속초 주민 5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4011명이 대피했다.

대피자들은 고성에서 2250명, 속초 1523명 등이며 임야 250㏊와 건물 125채가량이 화재로 소실됐다.

3개 통신사 기지국 59곳과 중계기 65개가 불에 타 인터넷 180여 회선에 장애가 발생했으며 배전선로 1km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돼 166가구가 정전됐다.

현재 옥계톨게이트-망상톨게이트 9km 양방향 도로가 통제 중이며 오전 6시9분부터 강릉발 동대구행 열차가 운행을 멈췄다. 이어 6시43분·8시13분 청량리행 열차가 운휴한다.

강원도 지역은 현재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상태며 강원 지역에서는 속초 25곳, 고성 20곳, 강릉 2곳 등 47개 학교가 이날 휴업한다. 

한편 정부는 오전 8시30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 후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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